CJ대한통운, 광주U대회 물류후원사 선정…'1500명·차량 2000대' 투입

입력 2015-03-19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오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 행사에서 정기영 조직위 국제 마케팅본부장(왼쪽)과 김석수 CJ대한통운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오는 7월 개최되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공식 물류 후원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CJ대한통운은 대회에 참가하는 총 170개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총 2만여 명의 선수단 경기용품과 운영진 대회물자, 각국 취재진들의 미디어 기자재에 대한 세관 통관, 보관과 공항에서 물류센터, 각 경기장으로의 경기용품 운송과 배치, 회수 등 물류 전반을 운영한다.

CJ대한통운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전담팀과 물류상황실을 설치하고 총 1500여명의 인력과 2000여대의 차량을 연투입, 광주에 U대회 전용 중앙물류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특히 인천, 김포공항에 각각 통관 담당자와 관세사, 외국어 능통자를 배치하고 경기장과 훈련장, 선수촌에도 현장 담당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제적 스포츠 대회 물자 중 카누나 장대높이뛰기 장대와 같이 운송이 까다로운 물품이나 총포류처럼 취급에 주의를 요하는 경기용품들도 적지 않다”며 “경기 종목과 참가단의 인원이 많은 만큼 물자 운송에 만전을 기해 대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2015 서울국제마라톤, 2014 나이키 위런 서울 마라톤을 비롯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 경기행사 후원과 2013 여수세계엑스포, 국제정원박람회, 2011 서울에어쇼 등 대형 국제박람회 물류 운영사로 활동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32,000
    • +0.84%
    • 이더리움
    • 4,710,000
    • +7.24%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7.67%
    • 리플
    • 1,952
    • +24.97%
    • 솔라나
    • 361,900
    • +8.16%
    • 에이다
    • 1,229
    • +11.22%
    • 이오스
    • 969
    • +5.7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6
    • +19.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14.41%
    • 체인링크
    • 21,410
    • +4.85%
    • 샌드박스
    • 495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