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우 트위터)
정우가 네팔에서 황정민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우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히말라야 남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우는 등산복 차림으로 흰 야크와 함께 찍은 사진과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황정민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맑은 황정민의 웃음과 까맣게 탄 정우의 얼굴이 눈에 띈다.
영화 ‘히말라야’는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떠난 '휴먼원정대'의 목숨 건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다. 엄홍길 대장 역에는 배우 황정민이, 엄홍길 대장의 후배 故 박무택 대원 역에는 정우가 캐스팅됐다.
정우는 지난 9일 네팔로 출국해 히말라야 현지 촬영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