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강예원이 과거 김지은이라는 이름을 버린 이유에 입을 열었다.
강예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마법의 성' 이후 이름을 바꿨다. "바뀐 이름 알리기까지 10년이 걸렸다"라며 재기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2002년 강예원은 영화 '마법의 성'에서 구본승과 함께 파격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강예원의 나이는 22살로 어린나이임에도 전라 노출 연기를 과감없이 선보였다. 당시 앳된 모습과 달린 육감적인 몸매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강예원은 '마법의 성' 당시 김지은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이후 노출 연기의 부담감으로 인해 이름은 강예원으로 바꾸고 활동했다.
강예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예원이 마법의 성 준인공이었을 줄이야”, “강예원 완전 반전이다”, “강예원 마법의성 기억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