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해피투게더, MBC 연예대상
박명수가 사랑꾼임이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사랑꾼 특집'으로 심혜진, 김성은, 별, 타이거 JK, 레이먼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에 대해 폭로했다.
별은 "(밖에 있는) 한수민 씨에게 박명수가 5~10분 간격으로 전화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별은 "(한수민 씨) 전화도 (박명수 이름이) 왕자님이라고 뜬다"면서 "'음 지금 갈거야. 일어날거야'라고 하고 안 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왜 계속 전화하는지 알겠죠?"라는 심정을 털어놨고 박미선은 "그래도 전화는 받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해 말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아내 한수민에 대해 사랑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당시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박명수가 꼭 부탁한 것이 있다"면서 "서래마을의 한수민 씨, 박명수 씨가 사랑한다고 전해달랍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아내 한수민 씨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