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씨엘씨(CLC)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씨엘씨의 타이틀 곡 ‘페페’에 비가 제작 일부에 참여했다”며 “포미닛 여동생 그룹 씨엘씨에 비가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포미닛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씨엘씨는 멤버별로 2년에서 4년까지 트레이닝 기간을 거쳤다. 씨엘씨는 글로벌 5개국 오디션 최종 우승자인 태국인 '손'을 비롯해서 장예은, 오승희, 장승연, 최유진 등이 속해 있다. 이들은 노래, 랩메이킹, 댄스, 악기연주, 작곡 등 다재다능한 재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씨엘씨의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 곡 ‘페페’는 이단 옆차기와 작곡가 양갱이 공동 작곡했으며, 레트로풍의 댄스곡이다. 어장관리 하는 ‘그 녀석’에게 강렬한 돌직구 한방을 날리는 가사가 매력적인 이 곡은 씨엘씨의 청순, 발랄함은 물론 들을수록 빠져드는 무한 매력을 선사한다.
앞서 씨엘씨는 19일 데뷔 무대를 앞두고 깜찍한 '폭풍 눈물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씨엘씨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씨엘씨는 첫 번째 미니음반 ‘첫사랑’의 CD패키지를 든 채로 첫 음반을 손에 쥔 기쁜 마음을 상큼 발랄한 표정을 통해 표현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깜찍한 ‘폭풍 눈물’ 표정을 선사, 내숭 없이 위트 넘치는 설정컷을 완성해 신인 걸그룹다운 엉뚱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