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웹툰 '외모지상주의' 빠른 업데이트 "항상 쫒기며 살지만…"
![](https://img.etoday.co.kr/pto_db/2015/02/20150213094303_588040_488_499.jpg)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이 마감 스트레스를 호소했다.(박태준 트위터)
박태준 작가의 웹툰 '외모지상주의' 18회가 업데이트됐다.
19일 오후 '외모지상주의'가 일찌감치 올라왔다. 금요웹툰임에도 불구, 하루 먼저 독자들을 찾아간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18회에서는 ‘얼짱’ 형석이 왕따 형석의 어머니에게 5000원을 갈취한 것으로 오해한 바스코가 형석에게 공격을 퍼붓고 이를 피하던 형석 역시 그 돈을 내놓으라는 바스코를 오해해 그에게 맞선다.
일진 진성에게 배운 권투 기술과 본능적인 능력으로 바스코를 쓰러뜨리고 그런 바스코를 발견한 범재는 이에 분노, 복수에 나설 것임을 암시한다.
박태준 작가는 앞서도 '외모지상주의' 마감시간을 잘 지켜왔다.
지난달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쫓기며 살았다. 인지하지 못한 채로 마음이 병들어 있었다. 자각했으니 지금부터라도 치료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마감 스트레스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