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분양하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6.0’ 두 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됐다.
20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특별공급을 시작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은 18일 1순위 청약결과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단지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55.7대 1이었으며 최고 경쟁률은 487.5대 1(59㎡타입)로 나타났다.
1순위 청약결과 타입별 경쟁률은 △59㎡ 타입은 90가구(특공제외) 모집에 총 1만1385명이 청약, 126.5대 1 △74㎡타입은 97가구 모집에 3442명이 청약, 35.5대 1의 △84A㎡타입은 92가구모집에 4782명이 청약, 52대 1 △84B㎡ 19가구에 928명이 청약, 48.8대 1 △96㎡ 96가구 모집에 1397명이 청약, 14.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며 계약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목) 3일간 진행된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은 동탄2신도시 A37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545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 74㎡, 84㎡A·B, 96㎡ 이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평균 55.7대 1을 기록한 5.0에 이어 6.0도 최고청약률 493대1, 1순위 평균 63대 1을 기록한 것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9일 실시한 1순위 청약 접수결과 39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4701명이 청약해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59㎡타입이었다. 89가구(특공제외) 모집에 총 1만1150명이 청약, 125.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 경쟁률은 △59㎡ 타입은 89가구 모집에 총 1만1150명이 청약, 125.2대 1 △74㎡타입은 76가구 모집에 3598명이 청약, 47.3대 1 △84㎡타입은 129가구 모집에 8338명이 청약, 64.6대 1 △96㎡ 99가구 모집에 1615명이 청약, 16.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6.0’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계약은 이달 31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53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 74㎡, 84㎡, 96㎡ 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5.0의 경우 동탄역세권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첫 분양이라는 점과 그 동안 동탄에서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가 높게 평가돼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이 영향이 6.0에게도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만족하고 두 물량 모두 우수한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