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경영진, 자사주 평가액 24% ‘뚝’

입력 2015-03-20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하반기부터 주가급락…정몽윤 회장 1500억ㆍ김준기 회장 800억대 손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등 손보사 경영진의 보유주식 평가액이 지난해 대비 세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하반기 부터 손보업종 주식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손보사 오너와 경영진의 주식평가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20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 오너와 경영인 가운데 정몽윤 회장이 보유중인 현대해상 주식이 지난해 고점 대비 전일까지 24.02% 하락했다.

이에 정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21.90%(1957만8600주)에 대한 주식 평가액도 기존 6489억원에서 4953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정 회장은 경영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 2009년 6월 이후 5년만에 회사 주식을 사들였지만 주가는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정 회장의 아들인 정경선씨의 주식평가액도 14억4000만원 줄었다. 정경선씨는 현대해상 주식 18만주(0.2%)를 보유하고 있다.

동부화재 주가도 같은기간 23.84% 떨어지며 오너 일가의 주식평가액이 곤두박질쳤다. 동부화재 지분 15.06%(1066만1520주)를 보유하고 있는 김준기 회장 장남 김남호 동부팜한농 부장의 주식평가액은 지난해 고점 당시 6887억원에서 5245억원으로 1641억원 줄었다.

김준기 회장의 주식평가액도 3597억원에서 2739억원으로 줄었으며, 김 회장의 장녀인 김주원 씨의 주식도 기존 1343억원에서 1023억원으로 감소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롯데손해보험 주식평가액은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 롯데손해보험의 주식은 전년 고점 대비 43.03% 떨어져 신동빈(1.49%, 1000000주) 회장의 주식 가치도 21억원 떨어졌다.

한화손해보험 주가는 29.58% 하락해 박윤식 대표이사 주식평가액도 세토막 났다.

이 같은 손해보험 업종의 하락세는 저성장 저금리 환경에서 수익성 및 성장성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실손보험료 인상 및 지난해 자동차보험료 인상 누적효과로 인해 보험 영업에서의 수익성은 점진적인 개선추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석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5]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6.02.0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대표이사
김정남, 정종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09] 특수관계인과의수익증권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22,000
    • -0.68%
    • 이더리움
    • 2,916,000
    • -4.3%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0.24%
    • 리플
    • 2,195
    • -2.62%
    • 솔라나
    • 127,800
    • -1.69%
    • 에이다
    • 420
    • -4.11%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253
    • -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70
    • -0.2%
    • 체인링크
    • 13,000
    • -2.99%
    • 샌드박스
    • 130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