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인도 방갈로르의 한 디자인 학교의 학생이 제작한 ‘배드 걸 포스터’를 소개했다. 포스터를 보면 입을 삐죽이는 여자, 술 마시고 담배 피우는 여자, 너무 많이 먹는 여자, 가슴이 큰 여자 등 12가지 ‘나쁜 소녀’가 그림으로 표현돼 있다. 이와 별개로 같은 학교에서 제작된 또 다른 포스터에는 ‘나쁜 소녀의 소지품’이 그려져 있다. 여기에는 담배, 립스틱, 하이힐, 맥주, 임신테스트기, 콘돔뿐만 아니라 아이폰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