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사정 칼바람에… 김준기ㆍ박삼구 흔들리는 부활 꿈

입력 2015-03-20 11:34 수정 2015-03-20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그룹 재건 꿈이 정부의 부정부패 척결 의지에 따른 사정 한파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검찰이 그동안 묵혀 두었던 대기업 비리 수사를 이번 기회에 모두 털고 가겠다는 의중을 밝힌 만큼 사정의 칼날이 이들 그룹 회장들을 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검찰은 지난해부터 김준기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해 왔고, 박 회장 역시 지난해부터 시행사를 앞세워 부동산개발 사업을 빌미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으로 수사를 받게될 것이란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 재건에 힘을 썼던 이들에게 그야말로 ‘삭풍의 봄’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2,000
    • -0.6%
    • 이더리움
    • 4,661,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3.77%
    • 리플
    • 1,984
    • -6.06%
    • 솔라나
    • 349,000
    • -1.69%
    • 에이다
    • 1,433
    • -3.31%
    • 이오스
    • 1,184
    • +12.12%
    • 트론
    • 293
    • -1.68%
    • 스텔라루멘
    • 800
    • +3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2.53%
    • 체인링크
    • 23,670
    • +2.82%
    • 샌드박스
    • 856
    • +57.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