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류승수의 결혼이 화제가 되면서 플로리스트와 결혼한 스타들은 과연 누가 있을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 서준 엄마로 화제가 됐던 문정원 씨는 이휘재와 결혼 전 플로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휘재는 2009년 헬스트레이너의 소개로 문정원 씨를 만났다. 2년 여 열애 끝에 이휘재는 문정원 씨와 2010년 12월 결혼했다. 문정원은 이후 랑콤의 모델로 발탁됐고, 최근 롯데카드의 브랜드 모델로 활약중이다.
배우 서지석의 아내 김미리 씨도 5살 연하의 플로리스트다. 2013년 김미리와 결혼한 서지석은 지난해 KBS ‘1대100’에 출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지석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 지금 다시 만나도 다시 반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윤인구 아나운서도 2007년 10월 플로리스트 전경은 씨와 결혼했다.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 전경은 씨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꽃에 관심이 많아 플로리스트로 전향했다.
이 외에도 플로리스트와 결혼한 운동선수도 많다. LG 트윈스 박용택, 넥센 히어로즈 오재영, 두산 베어스 오재일 선수의 아내도 플로리스트다. LG 트윈스 최동수 코치도 선수 시절 플로리스트 아내와 결혼했다.
한편, 플로리스트는 꽃(Flower)과 아티스트(Artist)의 합성어로 꽃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문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