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20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FCCIK)와 핀란드 알토대 복수학위 MBA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줄 왼쪽부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일섭 총장,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헤이끼 란타 의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서울과학종합대학원)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핀란드 알토대 복수학위 MBA 프로그램에 인재 교육 파견을 독려하고, 글로벌 기업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원사에서 파견하는 입학생은 국내 등록금의 최대 70%까지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학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일섭 총장은 “우수한 외국인 학생들을 유치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높이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알토대학교 복수학위 MBA 프로그램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핀란드 알토대학교가 1995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해 온 헬싱키경제대 전문경영과정을 개편·개설한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