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올해 매출,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5840억원 목표”

입력 2015-03-20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4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2020 Triple 1’ 비전 실현에 박차

광동제약은 2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동제약은 매출 5210억원, 영업이익 505억원, 당기순이익 345억원 등 2014년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이어 제42기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주당 80원의 현금 배당 건이 승인됐다. 이와 함께 모과균 사장의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및 감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을 각각 의결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 2020 Triple 1 비전을 선포하고, 2020년 ‘기업가치 1조원·매출 1조원·영업이익 10%의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이 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2013년 4674억원, 2014년 52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안정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MRO 전문업체 코리아이플랫폼을 인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등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020 Triple 1’ 비전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올해는) 전년 대비 12% 성장한 5840억원의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58,000
    • +3.06%
    • 이더리움
    • 4,695,000
    • +8.13%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9.01%
    • 리플
    • 1,788
    • +14.4%
    • 솔라나
    • 358,400
    • +7.63%
    • 에이다
    • 1,173
    • +3.08%
    • 이오스
    • 943
    • +6.55%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380
    • +9.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3.78%
    • 체인링크
    • 20,780
    • +3.08%
    • 샌드박스
    • 488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