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4일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제시했다.
박기현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10월에 이어 12월에도 철근의 할인 판개가 행해질 가능성이 높으나, H형상의 수출 호조와 당진 A지구의 HR 및 STS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이 유지되고 있어 현대제철의 영업실적은 4분기에도 변함없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3월 이후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던 철근시장은 내년에도 순항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내세운 주택공급 및 신도시 개발 확대 정책은 결국 철근 등 봉형 강류의 수요 확대를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