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사진=MBC)
'압구정 백야' 백옥담이 오빠 이주현 부부에 막말을 쏟아냈다.
20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110회에서는 오달란(김영란)이 육선중(이주현)과 김효경(금단비)의 결혼식을 승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달란은 두 사람의 결혼을 승낙하고 효경을 집으로 초대했지만 "혼인 신고를 3년만 미뤄라. 사람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다"라고 조건을 내민다.
이에 아들 육선중은 반발하지만, 효경은 "알겠다"고 답했다.
이후 오달란을 통해 소식을 접한 육선지(백옥담)는 "맥시멈10달만 살고 헤어지면 좋겠다. 그러다 오빠 40대쯤 양가집 규수와 결혼하면 좋겠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오달란 역시 "10살 연하와 결혼하면 좋겠다. 그런데 애부터 들어서면 어쩌지?"라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압구정 백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