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꽃보다 할배' 공식사이트
꽃보다 할배 새 시리즈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 역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배우들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다는 점은 방송계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
앞선 시즌의 경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이 영향으로 오는 27일 시작하는 새 시리즈 또한 관심을 갖게 한다.
이번 달 마지막주 금요일에 방송되는 ‘꽃보다 할배’ 시즌 4는 그리스에서 촬영됐다.
tvN에서 방송되는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에 최지우가 가세한다.
한편 ‘꽃보다∼’ 시리즈는 여행업계의 촉매제 역할도 톡톡히 해왔다. 프랑스, 스위스, 대만, 스페인, 크로아티아, 터키 등 프로그램에 등장한 지역 대부분이 방송 이후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그리스 등 남부유럽 상품을 중점 개발해 온 전문업체들은 이번 시즌이 끝나는 오는 4월부터 ‘꽃보다 할배’의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