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가수 데프콘이 배우로 변신했다.
데프콘은 20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5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에서 강력계 형사 양구병 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데프콘은 130kg의 거구이자 강력계 형사 양구병 역을 맡았다. 경찰대 수석 졸업 엘리트 출신에 미제사건들을 다 외우는 천재 암기력의 소유자다.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는 김영철, 이원종, 데프콘이 36년간 미제로 남은 탈옥사건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액션 미스터리 물이다. 20일 오후 9시 30분부터 1, 2부 연속으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