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4일 동국제강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8000원을 상향했다.
신윤식 연구원은 “2006.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2149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0% 감소했고, 영업마진도 12.0%에서 9.3%로 축소되었는데 이는, 후판의 롤마진 축소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이어“후판의 마진 회복과 성수기 봉형강 판매량 증가로 인해 동국제강의 4분기에 영업이익은 706억원으로 전기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적극적인 가격정책으로 후판의 마진 방어가 예상되고 주택건설 물량 증가로 봉형강 판매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