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유로화 매수세에 약세…달러·엔 120.04엔

입력 2015-03-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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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기준금리를 늦어도 연말에는 인상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달러약세가 두드러졌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1.51% 상승한 1.082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7.80으로 1.28%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0.61% 하락한 120.04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90% 오른 129.90엔을 나타내고 있다.

연준이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조정을 시사하는 '인내심'이란 문구를 삭제하자 시장에서는 유로화에 대한 환매현상이 나타났다. 유럽중앙은행(ECB)가 실시하고 있는 양적완화프로그램이 경기부양을 이끌것이란 기대감도 매수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포렉스닷컴의 매튜 웰러 수석 애널리스트는 "달러대비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은 최근 주요국가의 단일통화 사이에서 발생한 매도세 후 조정모드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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