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출처=블룸버그 )
중국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이 운영하는 웨이신 매체인 ‘협객도’는 이날 자체 분석을 통해, 제18차 당대회 이후 군의 고위관료 30명, 당·정 고위관료 69명이 낙마했다고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중 절대다수가 남성이었고 여성 중에는 바이윈 전 통일전선부장, 가오샤오옌 전 인민해방군 소장이 포함됐다.
가장 나이가 많은 부패 고위관료는 72세인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고, 가장 나이가 적은 부패 고위관료는 48세인 지원린 전 하이난성 부성장이라고 분석했다. 지원린은 저우융캉의 핵심측근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