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신관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평균 1.5대 1 전 타입 마감

입력 2015-03-2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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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관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
충남 공주시에 7년만에 새 아파트로 관심이 높았던 효성의 ‘공주 신관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높은 관심 속에 청약 접수 결과 최고 14대 1, 평균 1.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2일에 걸쳐 진행한 ‘공주 신관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청약접수 결과 451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674명이 청약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타입 중 4bay 최신 설계가 적용된 전용 84㎡의 경우 3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97명이 청약해 2.75대 1의 경쟁률로 당해지역에서 조기 마감됐다. 84㎡를 제외한 다른 타입은 모두 2순위에서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며 순위 내에서 모두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59A㎡에서 나왔다. 2순위 기타지역에서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59B㎡, 59C㎡, 74㎡는 각각 평균 1.47대 1, 1.53대 1, 1.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주 신관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청약 통장이 많지 않은 공주시 분양 시장에서 전 타입 마감을 이뤄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관련 업계에서는 청약 성공 이유로 신규 아파트에 목말랐던 지역 수요자들과 효성의 브랜드와 설계 등이 효과가 컸다는 평이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신관동은 공주시에서도 신시가지에 속하는 지역으로 인프라는 우수한 반면 신규 공급이 적어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렸다. 이를 증명하듯 오픈 후 3일간 견본주택에는 1만4000여명의 많은 방문객이 몰리기도 했으며 이는 공주시 전체 인구(11만여명)의 10%가 모인 것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청약 결과에 대해 “오랜만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충청권에 공급이 많았던 효성이 공주에는 처음으로 공급하는 단지인만큼 분양 성공을 위해 설계와 마케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공주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워 기대에 부응하는 우수한 아파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 신관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15~23층 5개동 총 475가구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9~84㎡ 전량이 중소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공주시 신관동 31-10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앞으로 남은 분양일정은 26일 당첨자발표, 계약은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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