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4일 모빌링크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8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김병기 연구원은 “모빌링크의 블루투스 헤드셋 등 신규아이템 납품이 4분기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블루투스 헤드셋 유럽향 수출물량은 4Q06말부터 출하되며 미주향 수출도 2007년 1분기 초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모빌링크의 블루투스 헤드셋 차기 모델은 삼성 휴대폰 번들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2007년 1분기 부터 출하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로써 성장의 가장 큰 불확실성이었던 신규아이템 납품지연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