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해독음식, 녹차ㆍ배ㆍ마늘 '탁월'…삼겹살은 독?

입력 2015-03-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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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 사진=연합뉴스)

22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미세먼지 해독음식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먼저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적정하게 유지하고, 물이나 차 등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마시면 기관지에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 소변으로 배출하기 쉬워진다.

기관지 점막의 습도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미세먼지를 희석하는 효과도 있다.

호흡기에 좋지 않은 담배는 삼가는 것이 좋다. 황사가 심할 때 외출하고 돌아오면 양치질과 가글을 하고 깨끗이 씻어야 한다.

해조류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K와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해 체내의 중금속 또는 발암물질 등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게 한다.

삼겹살을 먹어 목에 기름칠을 하면 미세먼지를 씻어낼 수 있다는 이야기는 확인 되지 않은 속설이다.

미세먼지 해독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세먼지 해독음식 삼겹살 충격이네요", "미세먼지 해독음식, 삼겹살과 마늘을 싸 먹으면 돼죠", "미세먼지 해독음식 삼겹살 먹으면 씻겨내려가는 느낌인데", "미세먼지 해독음식 배 많이 먹어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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