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 쌀롱' 유상무 "장동민, 유재석 개그에 안 웃고 매일 욕'..."안 받아주면 복수"

입력 2015-03-2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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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 쌀롱유상무, 속사정 쌀로 장동민

▲JTBC '속사정 쌀롱'(사진=JTBC)

개그맨 유상무가 유재석과 관련한 장동민의 일화를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속사정 쌀롱’에서는 개그맨 유상무가 게스트로 출연 해 ‘인연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상무는 "얼마 전 여기서 장동민이 유재석 이야기를 했는데 장동민은 2005년도에 유재석을 매일 욕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상무는 "장동민이 ‘저 사람 사회 진짜 못 본다’. ‘나는 그 사람이 개그할 때 웃어 본 적이 없다’고 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그건 지금도 사실이다”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상무는 “장동민은 그 때도 방송에 나가서 본인이 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신인이라 지르는 개그가 통하지 않았을 때여서 MC가 안 받아줬다. 그러면 장동민은 ‘날 못 받아주는 저 MC가 잘못이다’라면서 방송에 나가서 복수한다고 말을 한마디도 안 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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