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4일 삼성물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기영 연구원은 “장기간의 무역부문과 건설부문에 대한 구조조정 결실이 2006 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2004 년 105 억원, 2005 년 222 억원의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던 무역부문이 2006 년부터 흑자기조에 진입하기 시작했으며, 건설부문은 여전히 영업이익 창출의 주력부문 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2007 년중에는 현재 보유중인 삼성테스코 지분 11%(602 만주, 장부가 394 억원)을 매각 예정에 있어 보유 현금규모 증가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