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4일 심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1만2800원으로 소폭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이성준 연구원은 “심텍의 4분기 실적은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3분기에서 벗어나 사상최대를 시현하며 회사의 성장동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전망으로, 4분기 매출은 772 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6% 증가하며 전년대비로도 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 부문이 4 분기에도 성장을 주도할 전망으로, 하이닉스에 치중되어 있던 매출처가 삼성전자로 다변화되면서 주력제품인 BOC(Board on Chip)매출은 3 분기보다 1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