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아웃도어] 몽벨, 꽃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정상… 장거리에 강한 ‘지그’

입력 2015-03-23 09:40 수정 2015-03-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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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2015년 신제품으로 단거리 미드컷 트레킹화 ‘지그(Zig)’를 출시했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올라가면서 봄꽃 맞이 산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산행에 앞서 등산화를 장만하려면, 어떤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을까? 2015년 봄 시즌의 아웃도어슈즈 신상품들은 경량성은 기본이고, 고어텍스 소재 사용으로 방수와 통기 기능을 추가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강조한 제품들이 많다.

몽벨이 새롭게 선보인 미드컷 트레킹화 지그는 미국 특수부대 제품에 사용되는 슈퍼패브릭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쉽게 때가 묻지 않고 스크래치나 불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방·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눈 또는 비에도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소라이트(Ortholite) 인솔(깔창)을 사용하였으며,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쿠셔닝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산행으로 인한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남성용인 카키 색상은 255~285mm, 여성용인 머스터드 색상은 230~255mm로 구성된다. 가격은 각각 21만9000원이다.

몽벨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아웃도어 제품 소비자들은 용품이나 의류 사용에 있어 이미 많은 경험치를 갖고 있는 전문가급 소비자들이 대부분”이라며 “몽벨 지그는 트레킹 제품으로 경등산화로서도 손색없는 기능을 갖춘 제품인 만큼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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