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살아있는 돼지에 다양한 문신을 새긴 예술가의 작품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벨기에 출신의 예술가인 빔 델보예는 살아있는 돼지를 마취한 뒤 문신을 새긴 작품을 대중에 공개했다. 돼지의 등에 새겨진 문신은 유명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 로고 부터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인공들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러한 문신이 새겨진 돼지는 한 마리당 최고 9000만원까지 나가기도 했다. 이 작품이 공개된 후 독특하다라는 호평도 있지만, 동물보호단체인 PETA는 명백한 동물학대라며 비난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