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스마트벤처창업학교(학교장 김돈한 교수)는 24일 울산대학교 국제관(43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데모데이(Demo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엔젤투자협회장 고영하 회장의 격려사 및 세계 10대 광고인으로 선정된 김홍탁 마스터의 초청 강연이 2부에서는 IR발표 및 시제품 전시가 이뤄진다.
울산대학교 스마트벤처창업학교 1기 입교생들에게 이번 행사는 졸업 전 사업 아이템을 공식적으로 프리젠테이션 및 시연함으로써 창업 완성도를 제고하는 자리이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감 및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며, 우수 창업자들의 시제품 홍보 IR을 통해 투자유치를 성공시키고자 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투자 심사위원은 엔젤투자자 3명(한국엔젤투자협회장 고영하 외 2명), 투자심사자 4명(알바트로스 인베스트먼트 책임심사위원 조강헌 외 3명)으로 구성되며, 사업의 우수성 및 창업자 역량성을 고려, 우수한 3팀을 선정해 시상 및 멘토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관계자는 “제1기 입교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된 시제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창업자들이 앞으로 헤쳐나갈 성공적인 창업 확산 및 투자 유치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