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모델 장윤주가 5월의 신부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무한도전’에서 노홍철과의 가상결혼 방송이 재조명 받고 있다.
23일 장윤주 소속사 에스팀은 배국남닷컴과의 통화에서 “장윤주가 5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랑은 4살 연하의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인 사업가”라고 전했다. 장윤주와 예비신랑은 가을 일을 통해 처음 만났으며 본격적인 열애는 올해 1월부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패션 및 취미, 종교 등이 맞아 호감을 갖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주의 결혼 소식에 과거 노홍철과 장윤주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가상 결혼을 한 모습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노홍철과 장윤주는 당시 방송서 가로수길에 위치한 한 카페에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노홍철은 장윤주에게 “우리 이제 부부니까 손잡자”며 적극적인 스킨십을 유도했다.
또한 노홍철과 장윤주는 부부 요가 과정에 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부부요가 강습을 받으며 신체를 밀착하는 자세를 취했다. 특히 노홍철은 장윤주의 엉덩이를 밀어줘야 하는 동작을 결국 시도하지 못하고 대신 장윤주가 노홍철의 엉덩이를 밀어올렸다.
이밖에도 노홍철과 장윤주는 커플 장보기에 나서는가 하면 ‘무한도전’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