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윤현민, 수상한 종이 개구리의 정체는?

입력 2015-03-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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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현민의 냉장고에서 발견된 종이 개구리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윤현민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윤현민의 냉장고는 수상한 흔적들로 가득 차 출연진들의 의심을 받았다.

특히 냉장고에 놓인 수상한 종이 개구리가 등장하자 출연자들은 “이건 100%다”, “빼도 박도 못한다”, “이건 어쩔 수 없다”면서 윤현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윤현민이 “소유진 편을 봤는데 내 냉장고는 그에 비해 너무 허전해 보여서 넣어뒀다”고 해명하자 출연진들은 종이를 주며 “지금 여기서 접어보라”고 닦달해 윤현민을 난처하게 했다. 윤현민은 “집에 종이접기 책이 있다. 그걸 봐야 접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윤현민의 냉장고 속 물건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출연진들은 계속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한 입 먹고 넣어둔 탄산수를 보고는 “여자친구가 놀러 왔다 한 입 먹어보고 다시 넣어 두며 미안해서 종이 개구리를 넣어 둔 것 아니냐”고 추측하며 놀려댔다. 냉장고 속 모든 물건을 여자친구의 흔적으로 연관 짓는 출연진들의 장난에 윤현민은 마른기침을 하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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