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미세먼지·오존 농도 어떨까? 고기압 영향으로 당분간 황사는…
오늘(24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낮은 편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은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계속 유지됨에 따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보통 수준은 실외활동 시 특별히 행동에 제약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몸 상태에 따라 유의하여 활동해야 하는 단계다.
지난 주말 내몽골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했던 황사는 현재 북서풍을 타고 대부분 동해상으로 물러난 상태다. 기상청은 당분간 황사 발원지 부근에 고기압이 위치함에 따라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겠다고 전망했다.
24일 오전 8시 기준 서울 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평균 46이다. 이 밖의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56, 인천 35, 강원 57, 충남 50, 대전 53, 충북 58, 경북 45, 전북 50, 대구 58, 광주 52, 전남 34, 경남 56, 울산 49, 제주 36이다. 모두 '보통' 수준이다.
같은 시간 기준 서울 오존 농도는 시간당 평균 0.005ppm이다. 이 밖의 지역 오존 농도는 경기 0.006ppm, 인천 0.011ppm, 강원 0.013ppm, 충남 0.015ppm, 대전 0.006ppm, 충북 0.004ppm, 경북 0.014ppm, 전북 0.013ppm, 대구 0.006ppm, 광주 0.008ppm, 전남 0.022ppm, 경남 0.012ppm, 울산 0.014ppm, 제주 0.038ppm이다. 제주는 '보통' 수준 나머지 지역은 모두 '좋음' 수준이다.
오늘 서울, 미세먼지·오존 농도 어떨까? 고기압 영향으로 당분간 황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