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대표상품] KB자산운용 ‘KB스타 유로인덱스 펀드’, 3년 수익률 61.73%… +α수익 기대

입력 2015-03-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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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유럽을 대표하는 주가지수인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을 추종하는 상품인 ‘KB스타 유로 인덱스 펀드’를 상반기 대표상품으로 추천했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서유럽 12개국의 블루칩 50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KB스타 유로 인덱스 펀드는 유로스톡스50 관련 주가지수 선물에 주로 투자하며, 유럽 대표 우량 종목에 국가별·산업별로 분산 투자해 안정성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선물 증거금 이외의 투자 분은 국내채권 및 유동성 자산 등에 병행 투자해 플러스 알파 수익도 추구하고 있다.

KB스타 유로 인덱스 펀드는 연초 이후 18.17%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1년과 3년 수익률 역시 27.19%, 61.73%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KB자산운용은 꾸준한 수익률을 앞세워 2013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왔으며, 2013년 말 630억원이었던 펀드 규모는 2014년 6월 1000억원을 돌파해 2015년 3월 현재 유럽 인덱스 펀드 중 가장 큰 1241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본격화로 유럽 수출기업들의 실적 상승이 전망됨에 따라 유럽 증시가 활황을 맞고 있어, KB스타 유로 인덱스 펀드의 인기는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B자산운용 퀀트운용본부 문경석 상무는 “해외 인덱스 펀드는 주가지수 상승·하락에 따른 수익률 예측이 용이하고, 액티브 펀드에 비해 보수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며 “최근 불고 있는 글로벌 경기 훈풍을 손쉽고 저렴하게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해외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미국(KB스타미국S&P500인덱스펀드), 일본(KB스타재팬인덱스펀드), 유로존(KB스타유로인덱스펀드), 중국(KB스타차이나H인덱스펀드) 등 해외인덱스 펀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3489억원 규모를 운용해 ‘해외인덱스 펀드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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