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국제수영연맹(FINA)은 23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박태환 청문회 결과를 18개월 자격정지로 확정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이에 선수자격정지 기간에 획득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 6개의 메달(은메달 1개•동메달 5개)은 전부 발탈당했습니다. 1년 6개월이라는 징계는 수영선수로서의 수명과 박태환의 나이 등을 고려한다면 중징계이지만, 2년 징계를 피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남겨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