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 아나운서 “메팅리 감독 비누방울 좋아해” [MBC스포츠플러스 기자간담회]

입력 2015-03-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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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신 아나운서.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김선신 아나운서가 돈 메팅리 감독의 매력을 공개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4일 서울 중구 더 프라자호텔에서 2015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새로운 해설진과 중계진, 중계기술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허구연, 김선신, 배지현, 이종범, 박재홍, 정민철, 김선우, 한명재, 정병문, 박신영, 박지영이 함께했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돈 메팅리 감독이 인간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며 “스프링캠프에 비누방울 총을 가져갔더니 메팅리 감독이 총을 빼앗아 허니컷 투수 코치에게 비누방울을 쏘며 즐거워 했다”고 즐거웠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된 피칭캠3.0과 4K프리즘, 탑샷등 중계기술을 활용해 생생한 야구중계를 펼친다. 선수에서 해설가로 변신한 이종범, 정민철, 김선우 3인방도 MBC스포츠플러스의 중계에 힘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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