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OECD 반부패포럼서 '김영란법' 모델 알린다

입력 2015-03-24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등 반부패 정책을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25일 열리는 OECD 반부패포럼 기조연설에서 김영란법의 취지와 주요 내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기조연설은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위원장은 27일 권익위가 영국 런던 현지 기업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2차 한-영 공동 반부패 세미나'에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권익위 관계자와 영국 법무부 및 영국표준협회(BSI) 전문가가 함께 참석해 한국의 김영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영국의 뇌물방지법과 뇌물방지 경영시스템 등의 주요 내용에 대해 논의한다.

이 세미나는 지난해 4월부터 추진된 한-영 반부패 협력사업으로 지난해 12월 9일 서울에서 제1차 세미나가 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2: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13,000
    • +0.44%
    • 이더리움
    • 4,075,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83,700
    • +2.37%
    • 리플
    • 4,022
    • +4.96%
    • 솔라나
    • 256,000
    • +1.95%
    • 에이다
    • 1,162
    • +2.74%
    • 이오스
    • 968
    • +4.99%
    • 트론
    • 358
    • -1.65%
    • 스텔라루멘
    • 506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00
    • +2.4%
    • 체인링크
    • 27,140
    • +1.38%
    • 샌드박스
    • 550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