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아영, "하버드 대학 시절 연간 3000만원 장학금 받아"…운전 면허시험은 7번 떨어진 허당 매력 공개

입력 2015-03-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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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사진=방송 캡처)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한 신아영이 운전면허 시험에서 7번이나 떨어진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 신아영은 윤소희, 남지현 등과 함께 출연해 '뇌섹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오만석은 출연자들에게 학벌에 대한 부담이 없는지에 대해 물었고 이에 신아영은 "'하버드도 정말 별거 없구나. 똑같은 인간이구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신아영은 운전면허 시험에서 7번이나 떨어진 사연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아영이 운전면허 코스 구간을 언급하자 윤소희 역시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하버드 대학교 출신의 학력으로 화제가 됐던 신아영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선택과 집중을 강조한 신아영은 "교과서의 모든 부분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하며 "핵심을 캐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 1년 학비 약 5000만원 중 3000만원 정도를 장학금으로 받았던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택시'를 통해 신아영을 접한 네티즌은 "택시 신아영, 핵심을 찾는 것이 정말 중요한 듯" "택시 신아영, 하버드는 정말 끝판인 듯" "택시 신아영, 윤소희나 남지현도 대단하지만 신아영은 정말 대단한 듯" "택시 신아영, 하버드 나왔다고 운전도 잘 하는 것은 아니니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신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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