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올해 핵심사업 고성장 기대…IBK투자증권

입력 2015-03-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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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5일 코웨이에 대해 장기화 되는 내수 부진과 저가 렌탈 업체들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차별적인 사업 모델을 강화해 올해 실적 개선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안지영 연구원은 “가이던스가 높다는 우려를 뒤로하고 올해 코웨이의 매출액은 가이던스를 2.7% 상회하는 22,401억원(+11.2%), 영업이익은 2.2% 상회하는 4,293억원(+13.7%)를 영업이익은 19.2%(+0.5%p)를 제시한다”며 “국내 350만(국내 전체 1,700만 가구)가구, 총 562만 계정(렌탈 460만) 그리고 5년 기간 도래 시점에서의 10년 평균 재구매율(retention rate) 75%에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15.1Q 개별기준 코웨이 추정치는 매출액은 +6.3%(yoy), 영업이익 9.6%(yoy)이며 컨센서스대비 매출액은 8.1% 하회하며, 영업이익은 11% 낮은 수준이다”며 “2013년 신규 고객에 대한 가격인상 시점이 2분기 였던 점에 근거할 때 ARPU상승 효과가 본격화 되는 시점은 2015년 2분기 이후로 추정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는 핵심사업 고성장뿐만 아니라 신채널(홈쇼핑,할인점,하이마트,면세점) 확장으로 기타 부문의 턴어라운드는 충분할 것이다”며 “코디조직의 인력확대와 커미션구조 강화로 서비스 경쟁 우위제고와 청정기의 IOT탑재 등 혁신 신제품 확대와 중국 정수기 사업 진출 등이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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