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전망 유효-키움증권

입력 2015-03-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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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5일 삼성SDI에 대해 1분기를 저점으로 연간 점진적인 실적 개선 전망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삼성SDI의 1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한 306억원(QoQ -18%)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소형전지는 갤럭시 S6향 폴리머 전지 성과가 기대되지만 각형 전지의 출하량 감소폭이 큰 편이고 ESS용 중대형 전지는 대기수요 전환에 따라 1분기 매출 차질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에 비해 전자재료는 반도체 재료와 편광필름 중심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케미칼 사업부는 유가 및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107%(QoQ) 증가한 63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소형전지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수익성개선과 신규 전기차 고객 확보를 비롯한 고객 다변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이 59% 증가하며 적자폭을 줄여갈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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