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중구 을지로 ‘지 플랜트’사옥에서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 및 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김택수 SK건설 PCS부문장(오른쪽), 서인수 행복날개협의회 회장(왼쪽)이 ‘공정거래 이행 협약’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건설)
SK건설은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지 플랜트’ 사옥에서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 및 행복날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SK건설 임직원을 포함한 58개 비즈파트너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건설업체는 이날 △계약체결 △협력업체 선정 △하도급거래 내부 심위위원회 운용 △서면발급·보존 등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4대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협약했다.
또한 비즈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금융, 교육훈련 지원, 대금 지급조건 개선, 기술개발 지원과 보호 등 지원 방안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택수 SK건설 PCS(Project Commercial Service)부문장은 “이번 공정거래 이행 협약식을 발판 삼아 비즈파트너와의 국내외 신규시장 동반진출 및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건설사는 지난 2011년 SK건설은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해 매년 개최해왔다. 그동안 이 행사에서는 △정기총회 △분과 간담회 △현장 품질안전 관련 프로그램 △한마음 걷기대회 등이 진행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