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이틀째 하락...5만원대 '풀썩'

입력 2006-12-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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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칸이 떠난 KT&G가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KT&G는 전일보다 1.65%(1000원) 하락한 5만9500원을 기록중이다. 아이칸이 개장전 700만주를 대량 매매한 전일에는 4.12% 급락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KT&G 주가의 단기적인 약세 현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아이칸이 떠난 이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KT&G에 대해 외형증가와 더불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정기 대신증권 연구원은 "배당메리트와 더불어 M&A이슈 등으로 프리미엄을 받았던 만큼 당분간 KT&G의 주가는 5만원대 후반~6만원대 초반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이경주 한국증권 연구원은 "배당 매력이 높아 KT&G의 주가가 하락한다면 이를 매수기회로 삼으려는 기관, 펀드들이 많을 것"이라며 "주가 약세는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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