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민간잠수부라고 소개한 홍가혜가 세월호 침몰과 관련 허위내용을 유포해 경찰이 체포에 나섰다. (사진=MBN 방송화면)
지난해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던 홍가혜씨가 자신을 모욕한 네티즌 800여명을 모조리 고소했습니다. 피고소인들은 향후 취업 불이익 등을 우려해 홍가혜씨에게 합의금을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욕설 정도에 따라 2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합의금을 받는다고 하니 최저 200만원씩만 잡아도 800명이면 16억원을 받는 셈입니다. 홍가혜씨 측은 형편이 어려운 피고소인들을 우려해 합의금을 분할 약정 형태로도 받는다고 합니다. 이게 말인가요, 막걸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