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청주시와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 논의

입력 2015-03-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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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와 청주시는 25일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용품 기증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이승훈 청주시장(왼쪽), 깨끗한나라 최병민 회장(오른쪽)이 물품 기증식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와 청주시는 25일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용품 기증식을 진행하고, 향후 지역사회발전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날 충북 청주시청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깨끗한나라 최병민 회장과 이승훈 청주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깨끗한나라 화장지가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청주시의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관계 방안도 논의됐다. ‘2015 희망나눠주기’ 프로젝트 등 청주시의 역점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함께, 청주시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함께 마련해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청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환경정화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왔다. 청주공장을 환경교육장으로 개방해 환경성과를 사회에 환원해왔으며, 청주 사회복지관 자원봉사 등을 추진해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깨끗한나라는 아름답고 깨끗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 하에 기업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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