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김희철이 ‘어 스타일 포 유’ MC 제안을 받은 당시 심경을 이야기했다.
25일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어 스타일 포 유’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슈퍼주니어 김희철, EXID 하니, 씨스타 보라, 카라 구하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희철은 “MC 제안에 ‘내가 왜?’라고 생각했다. 옷을 잘 입기보다 나만 어울리는 옷을 입었다. 그래서 내 스타일을 전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김희철은 이어 “내가 공항패션보다 공황패션에 가깝다. 구하라가 연락을 해서 같이 하자고 하더라. 이 기회에서 스타일 면에서 성장해보고 싶고, 멤버들과 호흡이 잘 돼 무척 좋다”고 전했다.
4월 5일 첫 방송되는 ‘어 스타일 포 유’는 라이프 스타일 뿐 아니라 패션, 뷰티 분야 등 전반에 걸쳐 유용한 정보를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 네명의 MC가 직접 참여하는 미션과 무대 밖 자연스러운 일상 공개 등 색다른 콘셉트로 소개할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