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4개사가 하한가로 마감했다.
우전앤한단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우전앤한단의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이 23일이다.
회사 측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자금계획 및 자회사 채권의 회수계획 등 감사의견 형성을 위한 신뢰성 있는 자료가 확보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엠제이비 역시 감사보고서를 시한 내 제출하지 못하며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엠제이비는 "자료제출 지연 등으로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제출 기한인) 23일까지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아큐픽스, 엔티피아가 하한가까지 내려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