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렌트카 가격비교, 홈쇼핑 장기렌터카보다 더 저렴할 수 있어…

입력 2015-03-26 0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비 활동 위축의 영향이 자동차 업계에도 불고 있다. 신차 구입에 따르는 목돈 부담과 유지비 걱정에 주 구매층으로 분류되는 3~40대들의 자동차 구입율이 줄어드는 추세다.

한 자동차 전문가는 “차를 교환할 시기에 있는 이들도 신차 구매 보다는 원하는 차종을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다는 장점과 보증금 및 초기 투자 부담이 적은 장기렌트카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장기렌트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은 이유는 신용 등급에 대한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할부 구매 시 구매자의 신용 등급에 따라 할부율이 달라지지만 장기렌터카의 경우 경제적인 부담이 비교적 크지 않고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신용 등급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또 구매 보다 장기렌트카의 가격 경쟁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렌트카 no.1 네이버카페 관계자에 따르면 신차구매와 오토리스 장기렌트 3년간의 비용을 계산한 결과 중형차 기준(LF쏘나타, K5, SM5, 크루즈 등) 신차구매나 오토리스보다 장기렌터카 이용 비용이 더 낮게 나온다.

장기렌터카 사이트에서 집계에 따르면 연비가 좋은 차종으로의 교환을 선호하는 추세다. 국산차의 경우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는 그랜저, LF쏘나타, 투싼ix, 아반떼, 제네시스, 기아자동차 K3, K5, K7, 스포티지R, 쏘렌토, 올뉴카니발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수입차의 경우 BMW520d, 벤츠c220 아방가르드, 티구안, 아우디a6, 파사트 등의 인기가 꾸준하다.

최근에는 장기렌트카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를 통해 상세 무료견적과 장단점 분석을 통해 각 회사 별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다.

장기렌트카 커뮤니티 네이버카페 관계자는 “장기렌트카 커뮤니티 no.1 카페가 생겨 편리하게 전 차종 가격비교를 진행할 수 있다. 또 홈쇼핑에서도 장기렌터카 광고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직접 견적문의를 통해 가격비교를 하고 원하는 차종에 대한 세세한 사항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대다수의 고객들이 홈쇼핑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가격 때문에 네이버 no.1 커뮤니티 카페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렌트카 업체별로 가격 및 기타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차량옵션, 주행거리 및 중도 반납 시 수수료, 인수, 반납 시 차이점 등을 꼼꼼히 비교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및 장단점 분석 등 구체적인 관련 정보는 장기렌트카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cafe.naver.com/maniams01) 에서 확인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2,000
    • -0.71%
    • 이더리움
    • 5,092,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729,000
    • +2.53%
    • 리플
    • 2,591
    • +11.92%
    • 솔라나
    • 336,700
    • -0.85%
    • 에이다
    • 1,517
    • +2.78%
    • 이오스
    • 1,331
    • +13.66%
    • 트론
    • 284
    • -0.35%
    • 스텔라루멘
    • 738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50
    • +1.12%
    • 체인링크
    • 25,510
    • +1.8%
    • 샌드박스
    • 910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