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샵엔터테인먼트
길건이 시구 비용을 정산 받지 못했다는 주장에 소울샵 엔터테인먼트가 해명했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길건이 시구 행사비 50만원을 미정산 받았다며 거짓사실을 폭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길건은 2014년 8월 26일 직접 정산내역에 사인했고, 남은차액 5,899원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길건과 정산한 내역까지 공개하며, 즉각적으로 반박했다.
앞서 길건은 소울샵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법적으로 다투겠다며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길건이 공동 기자회견을 하자는 내용을 기사로 확인했다. 길건이 먼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하자고 제안한 적은 없다. 공동 기자회견 개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뤄지지도 않을 것이다. 이제 법적인 해결밖에는 없는 것 같다. 조용히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길건은 "여론에 판단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공동 기자회견에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고 대화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