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가 2015년 주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정부기관 이전이 완료되며 그 윤곽을 완성하고 목표인구 80만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는 추세다. 고정 수요인구뿐 아니라 유동인구 규모가 클 것으로 전망돼 세종시 내 상가 부동산의 투자가치가 높게 점쳐지고 있는 것.
세종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는 대표권역은 1-5생활권을 꼽을 수 있다. 연내 세종시에 보급될 공동주택용지만 1만 3천여 가구에 달하는데, 그 중 2천 980 가구가 1-5생활권에 공급될 예정이다. 주상복합용지도 5개 블록 2천 980여 세대가 배정돼 풍부한 배후수요 및 안정적인 상권이 조성될 것으로 지역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가 본격적인 틀을 갖추게 되면 호수공원, 국립도서관,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등 주변 관광지들을 방문하는 외부 유입인구의 이동 역시 활발해져 더욱 큰 상권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1-5생활권 중에서도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투자처로는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비즈니스센터를 들 수 있다.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를 자랑하는 세종비즈니스센터는 대형 비즈니스 건물의 정석으로 1~3층은 상업시설, 3~6층은 오피스 건물로 이뤄진다.
세종비즈니스센터 분양관계자는 “주변 상가에 비해 평당 500~600만원 정도 낮은 가격으로 분양가가 책정돼 세종비즈니스센터 상가 분양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상업시설 138실에 업무시설 202실에 달하는 초대형 오피스 상가 빌딩으로, 부동산 투자가 늘어나는 봄철을 지나면 투자열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세종비즈니스센터는 현재 계약금 10%를 납입하면 중도금을 40%까지 무이자로 융통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세종비즈니스센터 상가 분양 관련 정보는 전화(1899-1222)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