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 임환수 국세청장, 전년대비 재산 1888만원↑…이유는?

입력 2015-03-26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5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임환수 국세청장은 재산 8억976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년(7억9088만원)과 비교할 때 1888만원 증가한 것이다.

본인 소유 서울 강남 대치동 아파트(84.58㎡)가 6억1100만원에서 5억9900만원으로 가액이 떨어졌지만 급여적립 등으로 재산이 늘어났다.

또 임 청장은 본인 예금 1억4435만원 등 가족예금 1억7154만원을 신고했고, 차량은 배우자 명의 2010년식 라세티(122만원)와 2014년식 알페온(3038만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봉래 국세청 차장은 11억7427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차장은 전년보다 2억5516만원 재산이 줄었다. 이는 장남이 독립하면서 2억5938만원의 재산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은 경북 상주 모서면 지산리 전답과 단독주택 등을 상속받으면서 전년보다 2888만원 증가한 21억82만원을 신고했다.

원정희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전년보다 6122만원 늘어난 8억1462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녀 2명의 예적금과 펀드평가액이 증가하면서 재산이 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7,000
    • +1.88%
    • 이더리움
    • 4,809,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7.08%
    • 리플
    • 2,021
    • +8.95%
    • 솔라나
    • 346,100
    • +2.88%
    • 에이다
    • 1,426
    • +6.26%
    • 이오스
    • 1,157
    • +3.3%
    • 트론
    • 290
    • +3.2%
    • 스텔라루멘
    • 705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5.4%
    • 체인링크
    • 25,720
    • +14.57%
    • 샌드박스
    • 1,062
    • +29.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