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김신성 신임 대표 취임… "고급ㆍ전기자전거 강화하겠다"

입력 2015-03-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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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진 알톤스포츠 신임 부사장, 이녹스 장경호 대표, 김신성 신임 대표이사, 정명철 사외이사(사진 왼쪽부터)가 26일 열린 대표이사 취임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알톤스포츠)

주인이 바뀐 알톤스포츠의 초대 대표이사로 김신성 이녹스 영업총괄 부사장이 취임했다. 김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슬림화된 조직을 앞세워, 향후 고급자전거와 전기자전거 라인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알톤스포츠는 26일 서울 가든파이드에서 김신성 신임 대표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65년생인 김 대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삼성그룹에 입사, 제일합섬, 새한을 거쳐 이녹스의 전신인 새한마이크로닉스에 몸을 담았다가 최근까지 이녹스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김 대표는 조직 재구축을 통한 합리적인 조직운영, 마케팅력 강화를 통한 신규부문 성과향상, 팀워크 바탕의 시스템화에 역량을 발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시스템 경영 △제품 다각화 △고객 서비스 강화 △해외시장 진출 확대 △글로벌 브랜드 도약 등 5대 신경영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조직을 축소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고, 알톤스포츠만의 노하우와 국내 유일 중국 생산 기지 등의 강점을 살려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갖추겠다"며 "고급자전거와 전기자전거 라인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품질 혁신을 통해 고장 없는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며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대리점 확장을 통해 국내 매출 확보에 집중하면서 중국, 미국, 유럽 비즈니스 확대를 꾀하고, 이를 위해 이녹스의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신임 대표 취임은 지난달 이녹스가 알톤스포츠의 지분을 41.1%를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 취임식을 시작으로 알톤스포츠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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